▲ 제24회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 회원전 가져
[안성=광교신문]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회원 30여명의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여성미술작가들의 모임인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는 1997년 창립 이후 신사임당의 정신을 이어가며 여성 미술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벌써 24회째 협회전을 열고 있다.

왕미영 협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여류미술작가들의 열정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회원전이 여류미술작가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매년 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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