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근무자 방문격려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이춘구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 발생 당시 음압 8병상을 확보하고 지난 2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입원을 시작으로 592명 입원해 현재 42명만이 치료 중에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코로나19 환자 대응을 위한 의료인력 등 243명을 배치하고 음압 140병상을 가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중 마지막까지 전담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에 따라 최대 165음압병상을 추가적으로 확보 할 예정이다.

이춘구 부시장은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업무에 전력을 다하는 여러분이 K방역의 중심이며 앞으로도 환자치료에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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