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내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생명사랑과 관련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매개 자원봉사’ 활동으로 6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중하개 지켜줄개” 프로그램은 꿈다락교육센터·경기대 신동윤 교수,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김태희 훈련사의 지도 아래 반려견과 함께하는 커밍시그널, 독스포츠,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새 가족 찾기 프로젝트 등을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여파로 인한 방과후 청소년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생명사랑·생명 존중 의식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SBS스페셜에서는 6회차 프로그램 진행과정 전체를 촬영했으며 반려견 돌봄교육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더불어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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