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침수된 하우스 내부의 화훼를 정리하고 주변 토사 정리 및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회원은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 놀랐는데 이처럼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민간단체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이 같은 관심이 수해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진
poust@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