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엔 포곡읍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종욱 · 홍종엽 선생의 손자 홍세표씨 등 4명의 후손과 우상표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 양승학 용인시시정개혁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표씨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선조의 희생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아직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후손이 많은데 어렵게 생활하는 유공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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