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예방을 위한 꾸러미 미술교실 운영

▲ 전염병 예방 재능기부봉사
[용인=광교신문] 서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약 1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미술 봉사 동아리에서는 2018년부터 2020년 올해에도 학기 당 3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가진 미술에 대한 흥미와 특기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비대면 화상 협의를 통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공모했고 우수작을 스티커로 만들어 개인 손수건에 부착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의 장애단체에 기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활동이 끊겨 고립된듯한 심정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장애단체 사람들이 무척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