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힘을 보탤 선도단체 모집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동참할 선도단체를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인식개선 사업으로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참여하는 기관이다.

이 사업을 추진해 온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가온고등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되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 심사 후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통보 한다.

선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앞으로 치매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제공 치매 인식 개선 홍보활동 등에 참여를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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