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대상 가족들을 초대해 제철 과일인 딸기 수확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딸기 퐁듀 및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들이 충분히 소통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이 형성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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