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보화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품앗이” 사업으로 수확한 배 기부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지난 13일 성보화학로부터 안성배 5kg 38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성보화학은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으로 “희망품앗이” 사업을 진행하며 작물 수확기에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고 농가의 작물을 매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중앙연구소가 위치한 안성의 이웃들을 위해 직접 수확한 배 7.5kg 34상자를 기부한 바 있다.

성보화학 안득현 개발마케팅본부장은 “작은 성의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하고 건강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기부받은 배는 관내 푸드뱅크에 배분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