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업사,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안성시 기부천사의 이웃사랑으로 나눔문화 확산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가사동 소재 자동차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에서 3일 삼죽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

안성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한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는 수십 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형기 씨 역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의 멈출 줄 모르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각박한 코로나19 시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배로 느껴지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님과 아들 김형기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자가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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