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전)안성시 소속 공무원은 평생 공직생활을 하다 2014년 10월 명예퇴직을 한 후 지역을 위한 일에 몸소 실천을 아끼지 않았으며 “조석으로 찬 기운이 도는 요즘 소외계층의 따뜻한 생활을 바라는 마음에서 소량의 연탄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힘든 시기에 선행을 베푼 선배 공직자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지역주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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