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참가, 유적지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고양 및 자긍심 고취

▲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주 역사문화 캠프 진행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역사 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캠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주요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고,‘경주 역사문화 캠프 백일장’,‘경주 야경 사진 콘테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리플을 달아주세요’,‘마음의 씨앗’등 심성수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학교밖 청소년들이 경주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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