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와 사업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전문건설업 유지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들은 전문건설업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건설공사 등에 특허 공법·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입찰제도의 적극 활용 등 시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요청했다.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지역 건설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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