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모습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 하중동 소재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의 미래 농업이 새로운 희망이다’는 주제로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와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북시흥·안산·군자농협, 부천시흥·안양원예농협, 부천·안양축협이 후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와 품목연구회로 구성된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농업인 어울림한마당,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미래 농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시흥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자 시흥 쌀로 만든 시루떡과 인절미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김남흥 농민단체협의회 대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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