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원사업 추진, 김치 8kg 150상자 전달

▲ 소외계층 지원사업 추진, 김치 8kg 150상자 전달
[의왕=광교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동아리 별사모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집중기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절임배추와 양념 등을 만들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8kg 150상자 분량으로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9월 10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천동새마을부녀회와 소중해봉사동아리 30여명이 150가구 분량의 전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10월 15일과 19일에는 오킨스전자 기업봉사단과 가족봉사단 등 50명이 참여해 과일청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나눔행사를 끝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집중기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홍석호 소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왕시와 경기도 등 외부기관의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발굴해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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