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8월 25일, 31개 시설 및 기관에 4,100여명 참가신청

▲ 면생리대 만들기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선행의 생활습관을 갖게 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오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자원봉사 여름방학 시즌을 운영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자원봉사와 청여울 프로그램, 우리동네 볼런티어, 지역 야간방범 활동, 노인인식 개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여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교육을 듣고 면생리대를 만들어 일회용의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화학 처리된 일회용으로부터 벗어나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자 진행되며 만들어진 면생리대 350개는 명륜보육원과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볼런티어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거주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여름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31개 기관 및 시설들이 요청을 하였으며 4,100여명의 청소년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활동을 요청할 기관 및 시설은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활동시간은 1일 2~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이 인정되며 봉사활동시간 확인서발급은 9월 9일부터 1365자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출력 및 나이스연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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