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복지국 전 직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복지국 전 직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사회문제와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사회적 위험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책임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봄으로써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진행했다. 유 교수는 ‘나를 지치게 만드는 근본적인 것’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보라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으로써 본인의 업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단순 정책수행이 아닌 실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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