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가 오픈 한 달여 만에 판매액 20억을 달성했다.

지난 2월 21일 출시된 모바일시루는 지난 3월 22일 기준 총 22억 1,212만 모바일시루의 판매고를 올렸다.

모바일시루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시루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에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 방식으로 시루를 구매한 후 시루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해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에서도 은행에 갈 필요 없이 가맹점 앱을 통해 결제를 확인하고 등록한 계좌로 확인, 등록한 계좌로 환금받을 수 있어 사용자나 가맹점 모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시루는 출시기념 10% 할인이 마감돼 상시 5%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시루의 사용처는 3,200곳으로 시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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