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총 100명 선착순 모집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협력 사업인 ‘2019년 창의 멘토링’ 코딩교육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협력 사업인 ‘2019년 창의 멘토링’ 코딩교육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마인크래프트 게임과 유사한 형태의 SW코딩 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한 코딩수학 교육이다.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2학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대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과제 해결 방식의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간 네 차례는 오프라인 만남 캠프도 마련했다.

교육비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모집대상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시흥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으로, 총 100여명을 선발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원클릭시스템의 ‘기타사업신청’ 란에서 가능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위 홈페이지 신청란에 올려진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 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 되는 등, 이제 창의적 코딩 구현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학적 사고능력은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서울대 멘토링 교육을 통해 시흥의 꿈나무 학생들이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역량을 갖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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