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흥시 출연금의 10배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 KEB하나은행의 특별자금 출연으로 시흥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이 시흥시에서 출연한 6억의 10배수인 60억 원에서 10억 원이 늘어나 총 70억 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8월에도 시흥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간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특별자금을 출연했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출연금의 10배수인 10억 원에 대해 대출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일반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상권육성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비가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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