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정책 및 생활정보 제공

▲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및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2019년도 다문화신문 구독’ 희망가정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 지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다문화 정책 및 생활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관련 사업안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나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은 다문화가정 750세대다. 구독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나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e-mail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이밖에도 다문화가족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 및 생활지원을 위한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취업지원, 동아리 지원, 통·번역 지원,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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