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림여성합창단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과림여성합창단은 11일 오후 6시 30분 과림감리교회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과림동 여성으로 구성된 과림여성합창단은 지난 2016년 5월 창단했다. 시흥시합창페스티벌, 시흥시장과 나누는 동네이야기,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경연대회, 과림동 행복나눔축제 등 시흥시와 과림동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시흥의 문화예술 홍보단으로서 과림동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후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겸비한 ‘매화남성중창단’과 도창동 에이스아파트 주민들과 도창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2세대 합창단 ‘은가비합창단’과 함께한다.

지승훈 과림동장은 “과림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한 합창단은 음악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으로 3년간 지속돼 왔다”라며 “이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축사를 보냈다.

문의는 과림동 주민센터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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