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2019년도 희망을 현실로, 주민 생각 담기'를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다다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 주민이 핵심 정책 수립에 주요 역할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반주민, 공무원, 유관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로 진짜 시민의 생각을 시민의 목소리로 듣고, 최종 결과를 도출한다.

아울러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내일의 시흥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의 소리를 들으러 현장속으로'거리투표도 계획돼 있다. 이 투표에서 시민들이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사업은 최종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승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관 주도의 정책수립이 아닌 주민 주도의 정책을 만들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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