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 주민이 핵심 정책 수립에 주요 역할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반주민, 공무원, 유관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로 진짜 시민의 생각을 시민의 목소리로 듣고, 최종 결과를 도출한다.
아울러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내일의 시흥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의 소리를 들으러 현장속으로'거리투표도 계획돼 있다. 이 투표에서 시민들이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사업은 최종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승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관 주도의 정책수립이 아닌 주민 주도의 정책을 만들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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