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와 함께하는
일반적으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경우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나,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의 경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과 기부를 희망했다. 특히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희망해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경제적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으며,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는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계하고 협업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길 것 같고, 우리기업이 추구하는 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분야별로 다양하게 1∼2회 활동을 계획 중이며, 4월 활동으로 협약 후 신천동에 위치한 시설로 이동해 청소봉사 및 텃밭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방문한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는 연고가 없는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시설이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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