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시흥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새 정부 공약사항인 국가 치매안심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중임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온 시흥시치매통합지원센터를 국가 기준에 맞게 치매안심센터로 전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위해 기존 치매통합지원센터를 치매안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치매환자의 상담과 등록·관리 중심의 업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카페운영, 조호물품,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등 좀 더 전문적인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요 3권역(연성, 정왕, 대야·신천)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운영 할 계획이다. 연성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1월 14월 개소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정왕 치매안심센터, 대야·신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하반기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치매걱정 없는 촘촘한 통합적 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 넘치는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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