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형 출산육아학교는 예비부모에게 실제적 교육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산모우울증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모아의 건강한 출발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 4기까지 수료생 73가족(교육인원 120명)을 배출 했다.
올해 마지막 5기 과정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5차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첫 번째 강의는 ‘우리아기 뇌 발달’, ‘뇌 체조’, ‘아가에게 쓰는 엄마아빠 카드’를 주제로 진행해 참여한 부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임산부는 “임신·출산 통합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태아,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고, 또 출산 후에는 집으로 양육코칭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되는 집합교육에서는 4차에 걸쳐 신생아 돌보기, 영아발달과 애착형성 등 예비부모들에게 출산 양육과 관련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2018년도 시흥형 출산육아학교>도 올해 교육 수료생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