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계 청소년 도시농부 현장체험활동

▲ 청소년 도시농부 현장체험 활동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2017 하계 청소년 도시농부 현장체험 활동을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함줄도시농업공원은 19,000㎡의 부지에 100여 종의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시흥정왕푸드뱅크사업소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공동체 텃밭(70세대)을 운영하고 있다.

2017 하계 청소년 도시농부 현장체험 활동은 3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주중 14회에 걸쳐 농작물 재배과정 및 씨앗파종, 농작물 수확, 농작물을 활용한 요리, 곤충 체험 등 이론과 실습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체험 활동은 도시농업 협동조합(자연더함 대표 권도희)의 텃밭 강사들과 함께하며, 우리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 미래 식량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하계 청소년 도시농부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상부상조하고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농업 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의 버팀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2017 하계 청소년 도시농부 현장체험 문의는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310-62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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