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 6월 정왕IC 1차로 확장..."9월 해송십리로 완전 개통"

▲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우회도로인 해송십리로(정왕배수문~덕섬) 5.9㎞를 지난 12월말 임시 개통한 바 있다. 사진은 해송십리로 도면.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올해 8월 배곧신도시 B4블록(골드클래스) 입주를 대비해 올 6월 정왕IC 1차로 확장, 9월 해송십리로를 완전 개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내년 6월까지 봉화로에 대한 도로확포장(4~6차로) 공사완료, 2019년까지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월곶 해안도로 확충과 봉화로 2차구간을 확장한다.

이를 포함 서해안로 2개노선 확장(정왕고가~옥구고가, 월곶삼거리~신천IC) 등 연차별 노선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는 배곧신도시 전체 사업비의 약 25%인 5천억원이 투입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정왕권역 통과 교통량 분산을 통해 상습 지정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배곧신도시 우회도로인 해송십리로(정왕배수문~덕섬) 5.9㎞를 지난 12월말 임시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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