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이자비용 최대 2.5% 지원. 기업 경영 안정 기대

▲ 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의왕시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대출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과 벤처기업이며 자금 종류별 대출한도는 5억원 이내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며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자금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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