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진행.78,814곳 대상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92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가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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