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괴산군 연풍면 초청행사 가져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내손2동과 연풍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20여명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한편 연풍곶감 등 연풍면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에 진행한 농수산물 직거래 직판 행사 등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연풍면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두 지역의 우정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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