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력 통한 투자 유치 증진 기대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민간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쇼케이스 성료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의왕시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을 통해 풀어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0개 기관, 16개 팀이 참여했다.

치열한 예선을 통해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위드포스㈜를 비롯해 오알오㈜ , ㈜어드밴스솔루션, 골든아워코스메틱, ㈜밍글톡, 총 5개 기업이 결선에 올랐다.

또한 IR평가를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그라운드업벤처스, 와이앤아처, 킹고인베스트, 더인벤션랩 등 국내 주요 전문 액셀러레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 가능성을 심사한 결과,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위드포스 김영민대표가 ‘능동반응형 허리근력 보조슈트’ 아이템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1인창조기업들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1인창조기업들이 IR평가를 통해 받은 의견들을 적극 활용해 더 수준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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