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 공감대 쑥↑ 토크콘서트 ‘지민아, 인정해’ 14일 개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가 오는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정보문화관에서 ‘나다움’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주제의 2023년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지민아, 인정해’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패널과 함께 ‘인정’을 매개로 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는 토크콘서트로 청년 세대의 양성평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도 시흥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패널로 초청됐다.

이외에도 김한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연 시의원, 이재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조권희 시흥청년정책위원장이 패널로 함께한다.

또한, 토크콘서트 사전 행사로는 뮤지컬로 꾸며진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의식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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