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웅, 의왕시에 방역보호복 세트 300벌 기부
[의왕=광교신문] 군포시에 소재한 ㈜한웅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사용해달라며 KCs인증과 Halal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FDA에도 등록된 일회용 전신보호복 세트 300벌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한웅 김수연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꼭 필요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용성과 기능적인 면이 뛰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전신보호복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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