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지상2층 규모, 정원 73명
고천동 오봉산마을 단지 내에 위치한‘고천행복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73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천행복어린이집에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교재·교구 구입비 등 2억 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원 후 20년간 무상임차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 어린이집 132개소 중 20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내년 하반기에도 재건축 지역인 오전 가구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할 계획으로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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