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배달음식과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영양교육과 성장기 자녀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 음식 만들기로 구성됐다.
10월 8일부터 4주 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자의 가정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1회 차 교육에 참여한 한 목감동 거주자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 놀이도 힘든 차에 전문가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니 즐거웠다 아이도 다음 시간을 손꼽으며 기다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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