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노인일자리사업 신규 사업을 활성화하고 고령화 사회 대비 지속가능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접수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총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208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루 알리미 시니어 홍보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시루 홍보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루 가맹점 등록안내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흥형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신청자 선발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공익활동형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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