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제264회 임시회 개최로 재난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

▲ 의왕시의회, 재난기본소득 지급 위한 임시회 긴급소집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를 오는 4월 2일 긴급 소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27일 의왕시가 제안한 재난기본소득지급과 관련한 원 포인트 본회의로‘의왕시 재난기본소득지급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례가 의결되면 의왕시민 16만3천982명에게 1인당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 등을 포함해 최소 15만원 상당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

윤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상당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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