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요양원, 모가면에 이웃사랑 성품 기부
[이천=광교신문] 모가면 소사리에 위치한 우수요양원 원장 이숙희는 지난 2일 이천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천쌀 48포를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요양원 설립을 기념하는 의미와 지역 저소득층과 함께하고픈 운영자의 뜻에 따라 4년째 수확물 전량을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탁한 것이다.

이숙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온기 있는 세상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주신 우수요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탁된 성품은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주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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