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 구, 운영 점검 실시

▲ 고양시 일산동구, “연휴에도 무인민원발급기로 편리하게”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유지보수 업체와 합동점검을 실시, 소모품 및 작동여부, 보안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일산동구 관내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9개소 중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일산동구청,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완납증명서 등 13개 분야 87종의 다양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연휴 동안 방문객 및 시민들이 긴급하게 서류가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도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발급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쉽고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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