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획득.뛰어난 기술력·팀워크 선보여

▲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고양시청 빙상선수단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1위
[고양=광교신문] 2월 1일~4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양시청 빙상선수단 선수들이 금, 은, 동을 휩쓸며 선전했다.

고양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남자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경환 선수는 3000m계주와 3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뽐냈고 임용진 선수는 3000m계주에서 금메달과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성우 선수는 3000m,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 고양시 빙상팀의 위력을 보여줬고 새로 입단한 이유빈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고양시청 빙상팀은 10개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빙상 스포츠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화성시청과 서울시청 등을 앞선 고양시는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빙상팬들은 앞으로의 국내외 대회에서 고양시 빙상선수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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