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4일 솔빛피앤에프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으며 2019년에는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탁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돼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유지와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육성을 도울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는 “다음 시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