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30일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스텐레스 부품 및 단열바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거창금속, 아크릴 재단기 및 경면기를 생산하는 광영이엔지 등 고양시 소재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전시회는 크게 ‘소재부품자립관’, ‘소재부품 전시관’, ‘뿌리산업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 최초로 구성되는 ‘소재부품자립관’에서는 소재부품 국산화에 성공하거나 해외 제품을 대체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로봇용감속기를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SBB테크’, 국내 최초 High Strength / Intermediate Modulus 탄소섬유 상업화에 성공한 ‘효성’, 일본기업 과점인 칩온필름의 국내대체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SKCKOLONPI’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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