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힐링가을음악회’ 가을밤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
이번 힐링가을음악회는 전기음향 사용을 최소화한 언플러그드 야외 공연으로, “재즈오케스트라 모음곡”, “피가로의 결혼” 등의 오페라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하게 된다. 오케스트라 협주 외에도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의 솔리스트 성악곡까지 감상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인 “그리운 금강산” 등의 한국가곡, “오 솔레 미오” 등의 오페라 중창도 준비되어 있어 약 1시간 동안 관객들의 마음을 초 가을밤 낭만으로 수놓을 것이다.
공연 장소는 화정중앙공원 야외무대로 객석 관람과 함께 무대 가까이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관람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구 관계자는 “화정중앙공원 야외 공간에서 오페라음악과 성악곡을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구민들에게 가을밤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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