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등 직능단체별 요구사업 두드러져

▲ 고양시 식사동,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식사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식사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4월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된 시민의견서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총 4건의 제안사업이 우선순위 결정 안건으로 상정됐다.

제안사업은 ,시민건강 및 힐링을 위한 둘레길 조성사업 ,빌라 밀집지역에 운동 및 소통의 공간 골목길 쉼터 조성사업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커피 바리스타 교육사업 ,무단투기 예방 및 안심귀가길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사업으로, 전반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사업들이 많았다.

이번 총회에는 지역회의 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모여, 각자의 됐다.

김순용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이 한층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견고해진 모습이 됐다”며 “내년에는 어떤 사업들이 제안되고 어떤 총회 자리가 될지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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