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당부 및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 가져
이날 간담회에는 2017년에 공사를 발주해 추진 중인 효자하수관로, 지영하수관로 공사관계자와 올해 6월에 착공한 덕이하수관로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 하수행정과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짧은 시간의 간담회였지만, 어려운 현장여건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런 어려운 현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며, 신속한 공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있을 우기철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대형 하수도 공사가 추가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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