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무료 상영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9 순회 상영전’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9 순회 상영전’을 상영한다. 제16회 아시아나국제 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은 고양시를 포함한 18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전을 진행하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 3일간 무료로 상영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9 순회 상영전’은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총 123개국에서 출품된 5,822편 중 선정됐다.. 영화상영전은 ‘아시프 화제작 전’, 인생은 단편이다, ‘발칙한 상상력 전’등 모두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총 15작품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아시프 화제작 전’에는 국내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방성준 감독의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을 비롯해 작년 개막작인‘노 그래비티’, 국제경쟁부문 아시프 락상을 수상한 ‘제8의 대륙’, 뉴필름메이커부문 KAFA수상작 ‘5월14일’등 주목받았던 작품들이 상영된다.

‘Life is Short’에서는 가정폭력에 관한 영화 ‘심판’과 이 시대 청년의 문제를 담고 있는 ‘성인식’, 노인의 단조로운 일상을 통해 고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거짓 출발’ 등 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발칙한 상상력 전’에서는 새를 사랑하는 한 소녀에 대한 무성영화 ‘까마귀 소녀’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언어에 영감을 받은 작품인 ‘실패, 삭제’ 등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5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그 외에도 다양한 상영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매주 화, 목, 토 2시 무료 영화 상영과 매월 마지막 주 10명이상 공동체, 단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상영을 요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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