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 자리 마련

▲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노면청소 업체, 가로청소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업체별 협력방안 등을 두루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용 환경녹지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청소에 힘써준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쓰레기 신속 수거·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살맛나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역점을 두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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