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 5월부터 10월까지 5회 운영

▲ ‘2019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A.C.E.’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A.C.E.’의 첫 시작인 ‘Special’을 오는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0조, 제61조을 근거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지역의 청소년 축제다.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회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ecial’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 관련 단체, 기관의 참여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2019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A.C.E.’는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소년이 다양한 내용으로 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운영·평가해 문화의 주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안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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