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축제의 장 열려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화정중앙공원에서 ‘제11회 모두가족어울림한마당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전 12시 40분에 시작되는 난타 공연과 치어리딩 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개회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체험부스마당과 개미장터가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꾸라지 잡기, 다트던지기, 떡메치기, 고전 민속놀이, 가족사랑 엽서쓰기 등의 체험부스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로 가족심리검사, 양육 상담 등 가족에 대한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족품앗이’와 ‘모두가족봉사단’ 등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돌봄 사업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 가족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축제 이외에도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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